
[더페어] 오주진 기자 = 남원시가 2024년 연말정산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에서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남원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시민 중 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춘향애인참미 10kg을 증정할 예정이다.
기부자는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추첨 결과는 1월 6일에 개별적으로 문자로 통보된다.
춘향애인참미는 남원에서 생산된 고품질 쌀로, 청정 우렁이농법으로 재배돼 찰지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남원의 맛 좋은 쌀을 많은 분들께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10만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10kg 쌀의 행운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의 지역이벤트 게시판이나 남원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