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는 12월 말까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탐방과 목공체험, 소독용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흥군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2024년 문화 산책 안전보건 사업’은 지역문화탐방 2회, 보건 안전 소독용품 지원 2회, 정서지원 목공체험 3회 등 총 7회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지난 22일 목공체험을 시작으로 25일 해동사 방문, 노벨문학 도시 장흥 탐방, 동학기념관 방문, 정서지원 목공체험, 소독 및 구급약품 지원, 그리고 12월 영화 관람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위수미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 체험이 부족한 저소득 및 취약계층에게 지역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영화 관람을 통해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며, 질병 예방을 위한 구급약품과 소독용품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목공체험을 통해 나무 촉감과 향을 느끼며 심신 안정과 성취감을 높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