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박소은 기자 = JW중외제약이 자사의 아이케어 브랜드 ‘프렌즈’ 렌즈 관리용액 2종을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렌즈 세정용 식염수인 ‘프렌즈 렌즈세정액’과 다목적 렌즈 보관액인 ‘프렌즈 렌즈보존액’이다.
‘프렌즈(FRENZ)’는 친구(Friendly)와 렌즈(LENZ)의 합성어로, 사용자에게 친근하고 편안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브랜드이다.
이번 리뉴얼로 JW중외제약은 기존 인공눈물 제품인 ‘프렌즈 아이드롭’ 시리즈에 이어 렌즈 관리용액을 추가하여 눈 건강 관리 솔루션을 더욱 다양화했다.
신제품은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프렌즈 렌즈세정액은 착용 전 렌즈를 완벽히 세척해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해 산뜻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반면, 프렌즈 렌즈보존액은 렌즈 세척, 소독, 보존, 단백질 제거까지 가능한 다목적 용액으로, 히알루론산 성분을 함유해 높은 보습 효과를 제공하며, 하루 종일 촉촉한 착용감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두 제품은 눈물과 동일한 pH 밸런스를 적용해 눈에 자극을 최소화하며, 렌즈 표면의 세균과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 민감한 눈을 가진 사용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증을 받아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더욱 높였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렌즈 관리용액의 안전성과 기능성을 한층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프렌즈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렌즈’ 렌즈 관리용액 2종은 전국 약국과 JW생활건강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