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박소은 기자 = DL건설이 2024년 제9회 서울특별시 건설상에서 매력서울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답십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성과가 인정받은 결과이다.
지난 23일 서울특별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DL건설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추천을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서울특별시 건설상은 서울을 더욱 매력적이고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매력서울, 안전서울, 기술혁신 등 세 가지 분야에서 시상된다.
DL건설은 최근 주택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최초의 민관합동(SH-DL건설) 도시정비 아파트 건설을 정상적으로 추진하며 서울의 매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의 공공 공사장 동영상 기록관리제도를 준수하고 스마트 안전기술의 확대에 힘쓰고 있다.
DL건설의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서울특별시로부터 우리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무사히 준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DL건설은 2022년 서울주택도시공사 안전왕 수상, 2023년 친환경 공사장 서울시장 단체부분 감사장, 2024년 친환경 공사장 서울시장 개인부분 표창 등을 수상하며 지속적으로 안전과 환경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