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CJ제일제당은 ‘햇반 솥반’이 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해 누적 판매량 3천만 개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2021년 5월에 출시된 이 제품은 솥밥의 원리를 적용한 ‘솥반 진공가압 기술’을 활용해 곡물, 버섯, 채소, 견과류 등 다양한 영양소를 담은 프리미엄 상품밥이다.
2024년 매출은 전년 대비 27% 증가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건강한 식사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킨 결과로 평가된다.
‘햇반 솥반’은 현재까지 △버섯영양밥, △뿌리채소영양밥, △소고기우영영양밥, △전복내장영양밥, △곤드레감자영양밥, △꿀약밥, △불고기버섯영양밥, △전복버터영양밥, △흑미영양밥 등 총 9종이 출시됐으며, 특히 ‘꿀약밥’과 ‘전복내장영양밥’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육류와 해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에 성공했으며, ‘수분함량·열처리 최적화 기술’을 통해 원물의 식감과 밥의 찰기를 잘 살렸다.
일반적으로 외식에서 프리미엄 메뉴로 여겨지는 솥밥을 전자레인지만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하여 ‘햇반의 집밥화’를 촉진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3천만 개 판매 돌파를 기념하여 특별 기획전을 마련했다. 오는 25일까지 공식몰 CJ더마켓에서 ‘햇반 솥반 세트’를 최대 52%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1만원 이상 구매 시 추첨을 통해 CJ더마켓 적립금을 증정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햇반 솥반은 독창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상품밥 시장에서의 인기를 끌고 있으며,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