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서울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Exclusive Day’(익스클루시브 데이)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 브랜드 팝업스토어와 칵테일 시음 이벤트 등 다양한 쇼핑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매년 두 차례 열리는 ‘Exclusive Day’ 행사를 통해 브랜드의 신상품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240여 개 브랜드의 단독 상품이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갤러리아카드 사용 시 300만 원 이상 구매 시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백화점 외부의 대형 LED 화면을 통해 유명 패션 브랜드의 런웨이 영상을 송출하여 패션쇼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고급 하이엔드 주얼리와 시계 브랜드의 전시도 진행된다. 마스터피스존에서는 불가리, 그라프, 쇼메 등 13개 브랜드의 꽃을 형상화한 하이주얼리 상품이 전시되며, 이스트관 4층에서는 랑에운트죄네, 브레게, IWC의 시그니처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패션 브랜드 팝업스토어도 열린다. 오는 13일까지 032C와 레인스(RAINS)의 팝업이 운영되며, 연예인들이 애용하는 액세서리 브랜드 YLYL(영리영리)의 인기 상품도 판매된다.
라이프스타일 팝업스토어와 다양한 디저트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명품 도자 브랜드 퓨어세라의 팝업스토어에서는 전통적인 푸레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실용적이고 아름다운 그릇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데이 행사 한정으로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말차와 구움과자 브랜드의 디저트도 준비돼 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이데이 행사는 봄 신상품을 조기에 선보이며 다양한 쇼핑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