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요금으로 고창 주요 명소 편리하게 즐길 수 있어

고창군, 시티투어버스 운영 통해 관광지 탐방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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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시티투어 모습 / 사진 = 고창군
고창군 시티투어 모습 / 사진 = 고창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고창군이 고인돌유적지 등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방문할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를 토요일마다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고창시티투어버스는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동승해 관광지별 해설, 맛집 소개 등 고창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운행 노선을 계절별·축제별로 각기 다른 관광지로 구성해 관광객 수요에 맞춘 노선을 제공하고 재방문을 이끌어 낼 방침이다.

고창시티투어 노선은 3월(운곡습지-선운산-고인돌박물관-고창읍성), 4월 5일(벚꽃축제)(벚꽃 축제장-선운산-고창읍성), 4월 12일/4월 19일/4월 26일/5월 3일/5월 11일(청보리밭 축제장-무장읍성-선운산-바람공원)으로 구성됐다.

이용 요금은 1만 원이며, 자세한 사항 안내 및 예약은 전화예약 또는 고창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다.

시티투어 이용 승객은 “고창 시티투어버스는 지역에 깊은 애정을 가진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재미있고 유익한 해설을 들을 수 있었다”며 “고창 명소 곳곳을 편하게 다닐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시티투어버스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고창 여행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며 “앞으로도 고창 시티투어버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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