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오주진 기자 = 목포시는 지난 14일 다가오는 유달산봄축제와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준비를 위해 물가 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4월에 열릴 유달산봄축제와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과 선수들이 목포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평화광장 일대에서 물가 안정 캠페인이 실시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 공무원과 물가 모니터 요원들이 참여해 ▲물가 안정 분위기 조성, ▲불공정 거래(바가지요금, 끼워팔기) 근절 등을 홍보했다.
또한 ▲목포사랑상품권(모바일) 가맹점 가입, ▲전라남도 공공배달앱 '먹깨비' 가맹점 가입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4월 행사에 맞춰 물가 안정 분위기를 조성해 성공적인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