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오주진 기자 = 담양군 대전면은 무안읍사무소에서 18일 오후 2시 담양 대전면과 무안군 무안읍 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0일 전했다.
이 업무 협약식에는 대전면과 무안읍 직원들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 적극적인 홍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 지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및 홍보 협력, 지역 교류 활성화 및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상호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경모 대전면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제도인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지역이 서로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