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에 담긴 통일 염원, 미래 세대 닿기를 희망

장흥군, 제80회 식목행사 통일 염원 담은 무궁화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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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무궁화 심기 / 사진 = 장흥군
통일 무궁화 심기 / 사진 = 장흥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9일 관산읍 삼산리 ‘장흥 126타워’ 앞에서 제80회 식목행사를 맞아  ‘통일 무궁화 동산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김성 장흥군수, 윤명희 도의원, 김병량 장흥군산림조합 등 사회단체 임직원과 군민 약 20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통일 염원을 담은 무궁화 2,600주를 함께 심었다.

장흥군과 장흥군산림조합은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살구나무, 단감나무 묘목 총 1,000그루를 나눠주는 행사도 진행했다.

군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과 녹색성장에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제80회 식목행사가 안중근 의사 순국 115주기를 맞아 통일 시작의 땅 장흥, 그 중에서도 ‘장흥 126타워’에서 개최된 것이 매우 뜻깊다”며, “오늘 심은 무궁화에 담긴 통일 염원이 미래 세대에 닿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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