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플랫폼 준공식 개최
창업 교육과 상업 공간 제공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청년 창업 메카로서의 발전 가능성 강조

목포시, 청년 창업 도시 재생 새로운 전환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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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청년창업으로 도시재생 활성화의 전환점을 열다 / 사진=목포시
목포시, 청년창업으로 도시재생 활성화의 전환점을 열다 / 사진=목포시

[더페어] 오주진 기자 = 목포시는 도시 재생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플랫폼'의 건축을 완료하고, 지난 26일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플랫폼은 2017년 국토교통부의 도시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117억 7천만 원의 사업비(국비 49억 1천만 원, 시비 68억 6천만 원)가 투입되 조성된 창업 지원 공간이다.

위치는 목포 원도심 보광동 1가 1번지에 있으며, 본관동과 샵동으로 나뉘어 있다. 본관동은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교육 및 회의 공간으로 4층 규모이며, 다양한 창업 교육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샵동은 1층에 마련된 7개의 상가로 구성돼 있어,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실제 상업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이 플랫폼이 청년들에게 창업 교육과 상업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청년 유입을 촉진하고 원도심의 활성화 및 지역 경제 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목포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는 공사 기간 동안 인근 주민들의 협조와 이해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플랫폼'이 목포시를 청년 창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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