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궁보석테마관광지 새로운 놀이시설 등장
13m 높이에서 숲과 저수지 경관 감상 가능
길이 360m, 최대 속도 30km/h로 즐기는 이색 체험

익산시, 스릴 넘치는 '롤글라이더' 4월 5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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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m 상공을 가르는 스릴…익산 _롤글라이더_ 개장 / 사진=익산시
13m 상공을 가르는 스릴…익산 _롤글라이더_ 개장 / 사진=익산시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익산시는 오는 4월 5일부터 왕궁보석테마관광지 가족공원에 새로운 놀이체험시설인 '롤글라이더'를 정식으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롤글라이더는 트롤리에 탑승해 13m 높이에서 360m 길이의 레일을 따라 최대 30km/h의 속도로 질주하며 숲과 저수지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시설이다.

시는 정식 개장을 앞두고 2주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설 점검과 보완 작업을 완료했다.

롤글라이더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한 회차당 50분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안전을 위해 시간당 24명으로 이용 인원을 제한하고 각 구간에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긴급 상황에 대비한 교육과 전문기관의 점검도 철저히 진행된다.

또한, 개장을 기념해 롤글라이더 이용객에게는 익스트림슬라이드타워 무료 체험 기회와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시 관계자는 "롤글라이더의 도입으로 왕궁보석테마관광지가 더욱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한 장소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며,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왕궁보석테마관광지는 보석박물관, 다이노키즈월드, 공룡테마공원, 익스트림슬라이드타워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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