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표현과 소통 능력 향상 위한 창작활동·감정탐색

무안군, 미술치료로 청소년 정서 안정과 성장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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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상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 사진 = 무안군
‘함께 한 걸음’ 집단상달 프로그램을 진행한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 사진 = 무안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3월 8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집단상담 ‘함께 한 걸음’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중학생 108명이 참여한 가운데 6회기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미술 재료를 활용해 자신 감정을 표현하고 소통 능력을 기르기 위해 회기마다 다양한 창작 활동과 감정 탐색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미술 물감을 칠하면서 친구들의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스트레스 해소를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미술치료를 활용한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 정서적 안정과 자아 성장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상담·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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