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극복에 기여한 백순구 원장의 헌신
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성과

JW중외제약, 제33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백순구 원주연세의료원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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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박애상 백순구 / 사진=JW홀딩스
JW중외박애상 백순구 / 사진=JW홀딩스

[더페어] 박소은 기자 = JW중외제약은 제33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백순구 연세대학교 원주의무부총장 겸 원주연세의료원장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은 의료인의 박애정신을 기리기 위해 JW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것으로,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했다.

백순구 원주의무부총장은 국민 건강 증진과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헌신해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주며 지역 의료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했다. 

백 원장은 백신 접종 초기, 의료진의 불안을 덜기 위해 병원 내 첫 접종자로 나서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는 또한 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2019년에는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해바라기센터를 유치했고, 이후에도 피해자의 권익 보호와 폭력 예방 교육, 인식 개선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공공의료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2021년에는 강원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을 유치해 소외계층과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해왔다. 이를 통해 희귀질환 환자들이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며 의료의 공공성을 크게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JW중외박애상과 함께 시상되는 JW중외봉사상에는 안희배 동아대학교의료원장과 강종대 예수병원유지재단 과장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1일 오후 3시 30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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