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정도영 기자 = 신한은행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상생지원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5년 신한은행에서 노란우산을 신규 가입하고 6개월간 부금을 납부한 소기업∙소상공인 대표다. 신한은행은 25억원 규모 상생지원금을 마련했으며 10일부터 10만원의 지원금을 2만 5천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11월 중소기업중앙회와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시작했으며, 양사는 이 밖에도 노란우산 가입자 대상 대출 우대금리 제공, 저출생 극복 출생 축하금 지급,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공동안전관리자 인건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를 대비해 안전망을 준비하고자 하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이번 지원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