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정도영 기자 = 신한은행이 1천만 연금 고객을 위해 새로운 금융 패키지를 선보인다.
'신한 이로운 연금 패키지'는 시니어 고객에게 맞춤형 금융 및 생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4월 14일부터 12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패키지는 ▲금리가 이로운 ‘신한 이로운 연금 통장’ ▲혜택이 이로운 ‘신한 연금머니’ ▲건강이 이로운 ‘50+걸어요’ ▲보장이 이로운 ‘신한 미니보험’ ▲교통이 이로운 ‘60+교통지원금’ 등 총 5가지로 구성됐다.
신한 이로운 연금 통장은 최대 연 3%의 이자를 제공하는 파킹통장으로, 기본 이자율은 연 0.1%이며,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연 2.9%의 우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신한 연금머니는 2025년부터 5대 공적 연금을 신한은행 계좌로 처음 수령하는 고객에게 3만원의 리워드를 지급한다.
신한 50+ 걸어요는 만 50세 이상 고객을 위한 건강 앱테크 서비스로, 매일 8,899보를 걸으면 최대 3만원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신한 미니보험은 50+걸어요 서비스 가입 시 착오 송금 회수비용 보장보험과 함께 피싱 및 해킹 피해 보장보험, 산책 보장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60+ 교통지원금은 196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고객을 대상으로 2만원의 리워드를 제공하며, 선착순 3만명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신한은행은 이번 패키지를 통해 연금 수령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고금리 예·적금 상품과 교통 혜택을 강화한 국민연금증 카드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공적연금을 비롯해 다양한 연금을 수령하는 시니어 고객에게 신한의 이로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