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Benson)’이 오는 5월에 공식 출시된다. 한화갤러리아 자회사인 베러스쿱크리머리는 이 브랜드를 통해 재료 본연의 맛에 집중한 아이스크림을 선보일 예정이다.
벤슨은 미국에서 흔히 사용되는 이름으로, ‘정직(Honesty)’과 ‘신뢰(Trustworthy)’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며,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슬로건인 ‘Freeze the Moment’는 벤슨과 함께하는 시간이 특별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모든 제품에는 국내산 원유와 유크림을 사용하며, 높은 유지방 비율과 낮은 공기 함량으로 깊고 밀도 있는 맛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국산 아카시아꿀과 탄자니아 싱글오리진 초콜릿 등 고급 원료를 활용해 차별화된 맛을 선보인다.
1호 매장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데오에 위치하며, 이곳은 미식가들이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이다. 젊은 층과 외국인 관광객이 활발히 방문하는 지역으로, 브랜드 론칭 초기 벤슨의 특별함을 알리기에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갤러리아 명품관 및 파이브가이즈와의 근접성 덕분에 계열사 간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브랜드 론칭에 앞서, 경기 포천에 아이스크림 생산 센터가 가동을 시작했다. 베러스쿱크리머리는 각 원재료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차별화된 맛을 선보일 계획이다.
관계자는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친숙한 맛 속에 특별함을 담은 아이스크림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