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가이즈 오픈, 하루 평균 1,500명 방문
백화점 매출 50% 증가, 가족 단위 고객 증가
아쿠아플라넷 방문객 20% 상승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 갤러리아 광교에서 시너지 효과 극대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이브가이즈 광교, 갤러리아 광교, 아쿠아플라넷 광교 전경 / 사진=한화갤러리아
파이브가이즈 광교, 갤러리아 광교, 아쿠아플라넷 광교 전경 / 사진=한화갤러리아

[더페어] 임세희 기자 =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이 협력해 갤러리아 광교가 지역의 인기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파이브가이즈와 아쿠아리움의 통합 효과로 고객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14일 갤러리아백화점에 오픈한 파이브가이즈 광교는 하루 평균 1,500명 이상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매장은 아쿠아리움과 결합된 세계 최초의 파이브가이즈로, 가족 단위 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그 결과, 백화점 지하 파사쥬의 매출은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유아동 매출은 16% 상승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매출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아쿠아플라넷 광교의 방문객 수는 같은 기간 동안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새로운 즐길거리가 추가되면서 백화점과 아쿠아리움을 찾는 고객들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갤러리아는 앞으로도 계열사 간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시너지가 확인된 만큼 다양한 계열사와 함께 협력하여 고객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갤러리아 광교는 프리미엄 콘텐츠 강화를 위해 수원 지역 내 럭셔리 브랜드 유치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명품 시계 브랜드 ‘튜더’가 17일에 오픈하고, 하반기에는 ‘위블로’, ‘그랜드 세이코’, ‘포페’ 등 다양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가 순차적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