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정도영 기자 = KB국민은행이 올해까지 134개의 KB작은도서관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에는 울진군, 지난 16일에는 포천시와 KB작은도서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국민은행은 울진군과 포천시를 포함해 올해 총 9곳에 친환경 원목을 활용한 KB작은도서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KB작은도서관은 대표사회공헌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일상 생활 속 독서 문화 확대와 문화 인프라가 필요한 지역 사회에 도서관을 건립해 청소년과 어린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작은도서관에서 아이들이 책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여 꿈과 희망이 가득찬 미래를 그리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문화와 교육의 기회를 자유롭게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