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체험농장서 실습 중심 체험 프로그램 운영
광주시민 대상 무료 신청, 선착순 160명 접수

광주시, 농촌융복합 체험교육 운영…시민 참여로 농업 가치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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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_보고느끼고경험하는농촌체험참여자모집 / 사진 = 광주광역시
포스터_보고느끼고경험하는농촌체험참여자모집 / 사진 = 광주광역시

[더페어] 오주진 기자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업과 농촌 가치를 시민들과 나누고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25년 보고 느끼고 경험하는 농촌체험 교육’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체험 교육은 오는 6월 2일부터 2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지역 내 체험농장 북구 분토농업주말농장, 광산구 리디아장미농원, 남구 힐링가든휴, 광산구 소울팜 등 4곳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허브 족욕, 친환경 허브화분 만들기, 꽃바구니 제작, 다육식물 가드닝, 구움찰떡 탐구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실습형 체험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광주시 ‘바로예약 누리집’을 통해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이며, 회차당 20명씩 총 1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또는 융복합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민이 직접 농촌을 체험하며 지역 농업 중요성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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