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정도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취약계층 아동 문화체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보호자 80여명을 초청해 역사 해설 동반 창경궁 문화 체험 나들이,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창경궁 문화체험 나들이는 전문 역사 해설가의 설명을 통해 아이들이 전통과 문화를 직접 배울 수 있었다. 이어서 진행된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은 유명 동화인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로 저축, 소비, 나눔 등 올바른 경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가까이 있지만 자주 찾아가지 못했던 궁궐로 나들이도 나오고, 재미있는 뮤지컬 공연도 즐길 수 있었던 선물 같은 하루였다"며 "다음번에도 기회가 된다면 가족들은 물론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 나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