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오주진 기자 = ‘2025 목포해상W쇼’가 가정의 달을 맞아 목포의 밤을 빛내는 특별 공연으로 찾아온다.
목포시는 오는 31일 저녁 8시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목포해상W쇼’ 2회차 정기공연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원더랜드(Wonderland) 목포’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해상무대와 다채로운 불꽃 연출이 어우러져 목포 밤바다의 아름다움을 한껏 살릴 예정이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록 보컬리스트 ‘김경호 밴드’가 출연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 마지막에는 약 10분간 이어지는 화려한 불꽃쇼가 밤하늘을 수놓아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해상데크 좌석 2,000석 중 500석을 24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사전 예약으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며 “목포해상W쇼와 함께 시민과 관광객 모두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