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2보병사단과 함께하는 보훈의 날 행사…400여 명 초청
장각삼계탕·녹두영양죽 등 보양 특식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 전해
군 급식부터 사회공헌까지…지속가능한 식문화 실천 이어가

풀무원푸드앤컬처, 호국보훈의 달 맞아 참전용사 초청 오찬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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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앤컬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3일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육군 제32보병사단에서 진행한 호국보훈의 달 초청 오찬 행사에 참여하여 특별 식사를 제공했다. / 사진=풀무원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3일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육군 제32보병사단에서 진행한 호국보훈의 달 초청 오찬 행사에 참여하여 특별 식사를 제공했다. / 사진=풀무원

[더페어] 임세희 기자 =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6월 13일 세종시에 위치한 육군 제32보병사단에서 열린 오찬 행사에 참여해 특별 식사를 제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육군 제32보병사단이 주관하고 ‘현역 장병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보훈의 날’을 주제로 마련됐으며, 참전용사와 지방자치단체 보훈 담당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대 내 창조관에서 진행됐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해당 부대의 병영식당 위탁 운영을 맡고 있는 식음 파트너로서, 이번 오찬에서 약 30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원기 회복을 위한 특식 메뉴를 선보이며 식단 기획 및 운영을 담당했다.

이날 준비된 식사는 △장각삼계탕 △녹두영양죽 △김치전 △꼬들무채장아찌 △배추김치 △쌀밥 △식혜와 오렌지 후식 등 7가지 메뉴로 구성됐으며, 참전용사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됐다.

이동훈 대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식사를 통해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군 급식의 건강성과 다양성을 책임지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군 급식 민간위탁의 시초인 육군부사관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현재는 육·해·공군과 해병대 등 전군에 걸쳐 급식을 담당하고 있다.

풀무원의 차별화된 식자재 경쟁력과 맞춤형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군 장병들의 세대적 특성과 취향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트렌디한 메뉴를 선보이며 군 급식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단체급식, 휴게소, 컨세션, 외식 전문점 등 다양한 영역에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생활 문화를 실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매출의 0.1%를 ‘지구사랑기금’으로 적립해 기부 활동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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