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풀무원샘물이 지난 21일 서울 상암 월드컵 평화광장에서 열린 ‘2025 글로벌 6K 포 워터 마라톤(Global 6K for Water)’ 행사에 참여해 브랜드 홍보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국제구호개발 NGO 한국 월드비전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참가자가 6km를 직접 걷거나 달리며 아프리카 아동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지원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올해는 5천 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 캠페인은 개발도상국 아동들이 겪는 물 부족 문제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관심을 갖게 하려는 취지로, 2018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풀무원샘물은 참가자들에게 자사 제품과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체험형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현장에서는 자사 인스타그램 팔로우 시 ‘브리지톡 캔’ 1종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찜하기 참여 시 ‘브리지톡 타투 스티커’ 3종을 제공하는 등 디지털 채널과 연계한 프로모션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브리지톡 음료와 함께한 인증샷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현장에서 브리지톡으로 만든 에이드 3종을 선보여 큰 인기를 얻었다. 행사 참여자 전원에게는 풀무원샘물 500mL 생수가 제공되었고, 완주자에게는 신제품 ‘하루귀리’가 포함된 간식 박스가 증정돼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히 제품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건강한 수분 섭취 문화와 함께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속 가능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풀무원샘물은 2023년 월드비전과 정기후원 협약을 맺고 저소득 노년층을 비롯해 아동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프로스포츠 구단 협력, 생활밀착형 캠페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건강한 수분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