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부터 4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 개최
드론레이싱·로봇체험·산업전시 등 세대 초월한 콘텐츠 준비

남원시,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D-100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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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국제 드론전 / 사진 = 남원시
남원시 국제 드론전 / 사진 = 남원시

[더페어] 오주진 기자 =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개막을 100일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8일 D-100일을 기점으로 시민과 관광객 관심을 끌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남원국제드론제전은 드론과 로봇 기술을 융합한 미래지향형 종합 축제로,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4일간 열린다.

특히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과 연계한 ‘DFL 드론레이싱’이 핵심 프로그램으로 펼쳐지며, 국내외 드론 대회, 로봇 전시 및 체험, 산업전시관 등 다양한 콘텐츠가 구성될 예정이다.

남원시는 지난 7일부터 광한루원, 피오리움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대회 날짜를 잡아라’ 타임스톱 퍼포먼스와 굿즈 증정 행사 등을 진행하며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남원시청 로비에서도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드론제전 홍보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SNS 인증 이벤트도 오는 21일까지 운영된다. 남원시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론 사진이나 제전 홍보 게시물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2025 드론제전은 단순한 축제를 넘어 남원 미래산업 가능성을 보여주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남은 100일 동안 철저히 준비해 전국을 대표하는 드론 특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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