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매주 토요일 무안전통시장 야시장 운영
만원 이하 메뉴 구성·건전 소비문화 캠페인 동시 전개

무안군, 황토골토요야시장서 물가 안정·착한가격 실천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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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안정 위한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 사진 = 무안군
물가안정 위한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 사진 = 무안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지난 5일 무안전통시장에서 열린 ‘황토골토요야시장’ 개장식과 함께 물가 안정 및 착한가격업소 홍보 캠페인을 본격 추진했다고 밝혔다.

황토골토요야시장은 오는 10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EDN페스티벌, 장터유랑단 공연, 플리마켓, 다양한 먹거리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안전통시장 상인회(회장 문정수)는 야시장을 찾는 관광객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바가지요금 근절과 물가 안정에 중점을 둔 가격 정책을 도입했다.

이번 개장에 맞춰 판매 메뉴는 만 원 이하로 구성하고, 가격 책정에도 합리성을 더해 건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했다.

무안군은 이와 더불어 착한가격업소 발굴 및 홍보도 함께 추진해, 지역 내 소비문화 개선과 친절 서비스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김윤덕 지역경제과장은 “무안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소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 확산과 바가지요금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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