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 청년사업’ 2년 연속 선정… 11월까지 8회 운영
재테크·사진·AI·요리 등 실용형 콘텐츠로 청년 수요 반영

목포시, 실생활 중심 청년 프로그램 운영...자립 역량·지역 연결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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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청 전경 / 사진 = 목포시
목포시청 전경 / 사진 = 목포시

[더페어] 오주진 기자 =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가 국무조정실과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청년 실생활 밀착형 프로그램 ‘어쩌다 어른ing’을 본격 운영 중이다.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청년센터가 중심이 돼 지역 특성과 청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으로,목포시는 재테크, 건강관리, 요리, 이미지메이킹, 취미 등 일상에 필요한 주제를 중심으로 총 8회에 걸친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7월에는 사회초년생 대상 재테크 특강 ‘아빠가 알려주는 생활 재테크 지식’, 원도심 명소를 배경으로 한 스냅사진 촬영 체험 ‘전문가와 함께하는 사진 핫플레이스’가 예정돼 있어 청년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외에도 요리 실습, 이미지메이킹 워크숍, 생성형 AI 활용법 강의, 청년 네트워킹 등 흥미와 실용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청년 맞춤형 콘텐츠로 마련돼 있다.

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이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자립 역량도 높이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는 지역 청년을 위한 취·창업 지원과 문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년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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