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정도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오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 일정에 맞춰,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신한 SOL뱅크 앱에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 응원하기’ 캠페인은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신한 SOL뱅크 내 전용 페이지에서 지역 가게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응모 고객 중 선착순 2천 명에게는 1천 마이신한포인트가 즉시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100만 포인트(1명) ▲50만 포인트(2명) ▲10만 포인트(10명) 등의 경품도 제공된다. 해당 포인트는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소비 혜택으로 이어진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소상공인을 위한 무료 홍보 채널인 ‘우리동네 가게구경’ 서비스도 새롭게 개편했다. 신한 SOL뱅크 사용자들은 집이나 직장 등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 가게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소상공인은 누구나 무상으로 자신의 매장을 등록하고 알릴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일상 속 소비가 곧 지역경제를 살리는 힘이 될 수 있도록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참여형 캠페인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상혁 은행장은 “고객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실천이 지역 상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즐겁게 참여하고 실질적인 혜택도 누릴 수 있는 캠페인으로 지역경제 회복에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