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바람의 여왕’ 이소미와 메인 스폰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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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 참석한 (사진 오른쪽)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이소미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신한금융그룹
협약식에 참석한 (사진 오른쪽)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이소미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신한금융그룹

[더페어] 정도영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LPGA에서 활약 중인 이소미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소미는 2019년 국내 프로무대에 데뷔해 5승을 달성한 뒤 지난해 LPGA로 진출했으며, 올 시즌에는 톱10에 네 차례 입상해 CME 글로브 포인트에서 한국 선수 중 최고인 5위에 올라 있다.

신한금융은 지난 4월 이례적으로 시즌 중에 메인 후원을 시작한 임진희에 이어, 최근 다우챔피언십에서 함께 팀을 이뤄 LPGA 투어 첫 승을 기록한 이소미 역시 스폰서 없이 투어를 치르고 있다는 사실을 접하고 신속하게 후원 결정을 내렸다.

진옥동 회장은 “이소미 선수는 철저한 자기관리와 도전정신으로 성장해온 선수”라며, “신한금융은 꾸준한 성실함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묵묵히 활약하는 선수들을 응원하며, 한국 골프의 미래와 도전하는 모든 이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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