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자연·체험 어우러진 캠프로 자아 탐색·협력심 함양
천문관 관람·숲길 걷기·팀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화순군, 1박2일 여름별빛 인성캠프로 청소년 건강 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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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캠프 청소년수련활동 모습 / 사진 = 화순군
여름방학캠프 청소년수련활동 모습 / 사진 = 화순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DO드림’이 주관한 여름방학 프로그램 ‘1박2일 여름별빛 인성캠프’가 30명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보성군청소년수련원과 연계해 ‘친구들과 함께하는 1박2일 여름별빛 인성캠프’를 주제로 운영됐다.

다채로운 수련 활동과 힐링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아를 탐색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천문관에서 4D 돔스크린을 통해 별 사이를 여행하는 체험을 즐겼다.

또 멘토링 프로그램, 숲길 걷기와 숲 탐방을 통해 자연 속에서 정서적 안정을 찾았으며, 스포츠 활동과 팀 협동 게임을 통해 창의성과 소통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인 이**(화순중 2학년)은 “집을 떠나 자연에서 또래들과 어울리며 친밀해지는 시간이 좋았다”며 “팀 활동을 통해 협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었고, 영화 감상으로 더위를 잊는 문화 체험도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봉섭 가족정책실장은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이 방학 동안 자연 속 공동체 활동으로 심신을 단련하고 뜻깊은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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