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 교육부터 리그전까지 청소년이 직접 기획·진행

무안군, 청소년 주도 스포츠 활동 강화…자율적 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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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볼링 동아리 ‘스트라이크 프로젝트’ 운영 모습 / 사진 = 무안군
청소년 볼링 동아리 ‘스트라이크 프로젝트’ 운영 모습 / 사진 = 무안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오는 7월까지 매주 1회씩 청소년 주도 스포츠 동아리 프로그램 ‘스트라이크 프로젝트–볼링으로 하나되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시작해 총 20회 차로 구성됐으며, 볼링 기본 교육부터 실습, 팀별 리그전까지 모든 과정을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참여 청소년들은 “우리가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더 몰입되고 재미있다”고 입을 모았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단순한 여가를 넘어 공동체 속에서 사회성과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주도 프로그램을 확대해 자율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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