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과세 부동산 사후조사로 탈루세원 적발, 적극행정 인정
2천만 원 인센티브 예산 확보, 맞춤형 세무행정 서비스 강화 약속

무안군, 2025년 지방세정 평가서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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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청 전경 / 사진=무안군
무안군청 전경 / 사진=무안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무안군(군수 김산)은 2025년 지방세정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실적을 비롯한 29개 세부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세수 확충, 세외수입, 지방세정 운영 등 3개 분야로 나눠져 있으며, 무안군은 특히 비과세·감면 대상 부동산에 대한 사후 조사로 탈루 세원을 적발하는 등 적극적인 세무행정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 인해 무안군은 2025년 지방세정 업무 추진을 위한 인센티브 예산 2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김산 군수는 “경제 상황이 어렵지만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세무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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