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일반부 5이조 단체전서 3위 입상
상반기 대회 4회 우승 포함 우수 성적 이어가

무안군청 검도팀, 대통령기 전국선수권서 뛰어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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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기 제47회 전국검도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수상한 무안군청 검도팀 / 사진 = 무안군
   대통령기 제47회 전국검도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수상한 무안군청 검도팀 / 사진 = 무안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무안군청 검도팀(감독 이광철)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전북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통령기 제47회 전국검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5인조 단체전 3위에 입상했다.

대한검도회가 주최하고 전북검도회와 익산시검도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19개 팀에서 1,200여 명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무안군청 검도팀은 16강에서 울산시청을 2대1로, 8강에서 용인시청을 3대1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준결승에서는 달서구청에 1대2로 아쉽게 패하며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 성과를 포함해 무안군청 검도팀은 올해 상반기 동안 6개 대회에 출전해 단체전 3회, 개인전 1회 우승과 단체전 3위 2회를 기록하며 전국 실업 검도팀 중에서도 돋보이는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군청 검도팀이 전국 무대에서 꾸준히 좋은 성과를 거두며 군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하반기 완공 예정인 검도전용구장에도 행정적 지원을 집중하고, 최고 실업 검도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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