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자녀 전용 '아이 통장' 100만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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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토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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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어] 정도영 기자 = 토스뱅크는 자녀 전용 ‘아이 통장’의 누적 계좌 수가 100만좌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부모가 미성년 자녀 명의 계좌를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 있도록 했다. 0세부터 16세까지 자녀를 둔 부모는 영업점 방문이나 복잡한 서류 제출 없이, 서류 확인 절차도 자동화해 앱에서 간편하게 통장 개설, 적금 가입, 체크카드 발급을 할 수 있다.

아이 통장은 단순한 계좌 개설을 넘어 부모가 송금·조회·적금 납입을 할 수 있으며, 개설 후에는 최고 연 5%(세전) 금리의 ‘아이 적금’ 가입도 가능하다. 거래 실적과 상관없이 자동이체만 성공하면 누구나 최고 금리를 받을 수 있고, 15세까지 월 최대 20만 원, 12개월간 납입할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아이 서비스는 단순한 자녀 금융상품을 넘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금융을 배우고 성장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금융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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