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연계해 쓰레기 분리배출·무단투기 근절 홍보
정기 캠페인으로 깨끗한 생활환경·공동체 의식 확산

무안 일로읍, 전통시장서 ‘깨끗한 일로 만들기’ 캠페인 전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향읍 맥포3리 환경정화활동 / 사진 = 무안군
삼향읍 맥포3리 환경정화활동 / 사진 = 무안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무안군 일로읍 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26일 관내 사회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로전통시장 장날과 연계한 제4차 ‘깨끗한 일로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시장을 찾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요령과 무단투기 근절을 홍보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아울러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주변 주요 도로와 골목에서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 고향을 찾은 향우와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했다.

특히 전통시장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상생과 협력의 모습을 보여주며 공동체 문화를 실천했다.

일로읍 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깨끗한 일로 만들기’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추진하며, 생활환경 개선과 공동체 의식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