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잠실 르엘’, 일반분양 계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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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르엘 투시도 / 사진=롯데건설
잠실 르엘 투시도 / 사진=롯데건설

[더페어] 정유선 기자 =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미성크로바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공급한 ‘잠실 르엘’ 일반분양 물량이 모두 계약을 마쳤다.

이번 분양에서는 지난 8월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평균 346.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9월 1일 1순위 청약에서는 평균 631.6대 1, 최고 761.7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정당계약과 예비당첨자 계약까지 진행된 결과, 일반분양 216세대가 모두 소진됐다.

‘잠실 르엘’은 지하 3층~지상 35층, 13개 동, 전용 45~145㎡ 규모 총 1,865세대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단지는 잠실역(2·8호선), 잠실나루역(2호선), 송파나루역(9호선) 등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하며, 학교, 학원가, 백화점, 대형 쇼핑몰, 종합운동장, 대형 병원 등 생활 인프라와 인접한다. 석촌호수와 한강공원, 올림픽공원 등 녹지 공간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양호하다.

한편, 인근에는 잠실주공5단지, 장미1·2·3차 등 대규모 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으로, 지역 가치 상승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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