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그랜드 리뉴얼 오픈…압도적 시네마틱 경험과 풍성한 이벤트 마련

롯데시네마 신림, 차세대 상영관 ‘광음LED’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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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_신림 그랜드 리뉴얼 오픈 / 사진=롯데컬처웍스
롯데시네마_신림 그랜드 리뉴얼 오픈 / 사진=롯데컬처웍스

[더페어] 임세희 기자 =롯데시네마 신림이 오는 10월 2일 리뉴얼 오픈을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이번 리뉴얼은 관람 환경을 대폭 업그레이드하고,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 컬처스퀘어(Culture Square)로 거듭나기 위한 프로젝트다.

이번 오픈의 가장 큰 특징은 신기술 특화관 ‘광음LED’의 최초 공개다. ‘광음LED’는 롯데시네마의 음향 특화관 ‘광음시네마’와 초고화질 스크린 ‘수퍼LED’를 융합해 탄생했다. 삼성 Onyx 최신 LED 스크린을 도입해 감독이 의도한 색감과 질감을 그대로 표현하고, 무한대 명암비와 HDR 기술로 압도적인 영상미를 구현한다. 여기에 ‘광음시네마’의 저음 사운드가 더해져 액션의 타격감과 음악의 울림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한다.

일반관 전석에 리클라이너를 설치해 관객에게 최고의 편안함을 제공하며, 음향 특화관 ‘광음시네마’도 추가 도입돼 웅장한 사운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새롭게 단장한 로비는 넓고 세련된 공간으로 재구성됐으며, 키오스크와 셀프존을 확대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리뉴얼 오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영화 <연의 편지>, <100미터.> 특별 시사회, ▲‘광음LED’ 애니메이션 관람객 대상 오픈 기념 굿즈 증정,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과 <연의 편지> 관람 특전 제공,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1만 원 특가 상영, ▲불을 켠 채 즐기는 이색 공포 체험 ‘겁쟁이 상영회’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롯데컬처웍스 김병문 시네마사업본부장은 “이번 리뉴얼은 단순히 시설을 개선하는 수준을 넘어 극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롯데시네마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콘텐츠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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