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NS홈쇼핑이 지역사회와의 상생 경영 실천을 인정받았다.
NS홈쇼핑은 지난 5일 성남시청에서 ‘경기 사랑의열매 ESG 나눔기업’으로 선정돼 성남시 신상진 시장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권인욱 회장으로부터 인증패를 전달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ESG 경영을 바탕으로 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사회 기여 노력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ESG 나눔기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00만 원 이상을 기부하고,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로 환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기업에 수여된다.
NS홈쇼핑은 2016년부터 성남시 내 복지시설 환경개선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2025년 기준 누적 기부금이 12억5천만 원에 달한다.
NS홈쇼핑 사회공헌위원장 이상근 상무는 “오랜 시간 임직원이 함께 이어온 나눔이 지역사회로부터 의미 있는 평가를 받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NS홈쇼핑은 지난해에도 사랑의열매가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 기업에 수여하는 ‘나눔명문기업’으로 선정되며, ESG 경영 실천 기업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