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이강훈 기자=이번 호우피해로 인한 수재민들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 다양한 기관 및 단체에서 선뜻 기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노은환경개발(대표 이재욱)에서도 1,000만 원 성금을 쾌척하며 수재민들이 겪은 슬픔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정밀화학소재를 생산하는 ㈜천보(이상율 대표)는 층주시에 50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기탁했다.
노은환경개발과 ㈜천보는 지난 2020년 수해복구 당시에도 충주시에 의연금품을 기탁해 수해 피해 복구에 기여했다.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유정선)와 충주시협의회(회장 권영식)는 수해 응급복구 및 추가 피해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500만 원 상당의 톤백 1,200장을 충주시에 기탁했다.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와 충주시협의회도 2020년 코로나19 극복 성금 300만 원, 수해 응급복구용 톤백 2,000장,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솔향기누리봉사회(조광옥 회장) 또한 28일 수재의연금 100만 원을 충주시에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수재민들을 위해 보내주신 따뜻한 손길 덕분에 빠르게 일상으로 회복하고 있다”며 “보내주신 사랑은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