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노만영 기자=롯데건설이 분양한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이 계약 시작 5일 만에 분양이 완료됐다. 정당계약은 지난달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지난달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총 1만9천737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11.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올해 인천 최다 청약 접수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롯데건설 측은 밝혔다.
롯데건설은 올해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대연 디아이엘',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 등의 분양을 완료한 바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검단신도시 대표 랜드마크를 선보이도록 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아파트 분양 성공에 힘입어 총 3개 블록으로 구성되는 오피스텔의 공급일정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총 682실 규모로 내년 초 분양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롯데건설은 경기도 부천시 '소사역 롯데캐슬 더 뉴엘'의 분양을 이날 내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