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은퇴자로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KARP 대한은퇴자협회 주명룡 대표 특강
주명룡 대표 "은퇴 후 새로운 인생을 개척할 것 조언"

한양사이버대학교 실버산업학과, 2학기 명사 초청 특강 성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실버산업학과가 한양사이버대학교 HIT 310호에서 2023년 2학기 명사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실버산업학과가 한양사이버대학교 HIT 310호에서 2023년 2학기 명사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더페어] 손호준 기자=한양사이버대학교 실버산업학과(학과장 김신영 교수)가 지난 16일 한양사이버대학교 HIT 310호에서 2023년 2학기 명사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버산업학과 명사초청 특강은 ‘대한민국에서 은퇴자로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KARP 대한은퇴자협회 주명룡 대표가 직접 강단에 섰다.  

한양사이버대학교 실버산업학과 김신영 교수는 “KARP 대한은퇴자협회는 3500만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미국은퇴자협회(AARP)를 모델로, 지난 1996년 뉴욕에서 설립된 장년층을 위한 UN NGO 단체다. 대한민국 장년 사회의 사회복지 증진 및 은퇴문화의 소개와 더불어, 대한민국 고령화 사회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소개하며 “대한은퇴자협회의 창립자인 주명룡 회장은 1981년 미국에 이민 온 후 사업에 정진해 왔으며 특히 미주류 사회에 한인들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봉사해온 인물로 이번 특강에 모시게 됐다”고 밝혔다. 

강연에 나선 KARP 대한은퇴자협회 주명룡 대표는 “현재, 대한민국의 주축은 해방 후 및 전후세대가 이루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 베이비붐 시대에 맞먹는 이 세대는 매일 평균 1,500명 이상이 50세에 돌입하고 있다”고 의견을 밝히며 “인생 100세를 앞두고 있는 이 시대에 50세는 절반의 생애가 남아있음을 얘기하는 것이며, 새로운 삶의 시작을 의미하는 것이다. 따라서 40대, 50대는 은퇴 이전을 대비하고, 60대 이상은 은퇴 후를 당당히 즐김으로서 새로운 인생을 개척할 것을 조언한다. 또한, 대한은퇴자협회는 독립된 비정부 기구로서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한국의 장년 및 노년 사회에 사회복지증진과 은퇴문화의 정착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특강과 함께 한양사이버대 실버산업학과 종강모임도 함께 진행됐다. 한양사이버대학교 실버산업학과 관계자는 “한양사이버대 실버산업학과 교수님들을 비롯하여 한해동안 손발 맞추며 열심히 일해준 임원 분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