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이용훈 기자=충주시장애인협의회와 충주시 주덕읍 소재 송원요양병원과 송원요양원, 송원장례문화원 등을 운영하는 송원의료재단이 지난달 29일 의료기관 이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송원의료재단과 충주시장애인협의회(회장 홍석주), (사)한국장애인부모회충주시지부(회장 홍석주),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승민)는 입원 및 진료대상 회원들에게 질 좋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삶의 질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충주시장애인협의회 홍석주 회장은 “장애인 단체 회원들에게 필요할 때 의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고, 재단 김종순 이사장은 “이번 협약단체 회원들에게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원요양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2021년, 2022년에 이어 2023. 6월에 3회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충주시는 소상공인의 경영환경개선을 위해 ‘2024년 점포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점포환경개선사업은 충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창업 6개월 이상이 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 시설개선비(△인테리어 △간판 △디지털시스템 △이동약자편의시설분야) 공급가액의 80%를 1개소당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