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박희만 기자=조길형 충주시장이 지난 26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조길형 시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장, 목행대교, 농수산물 도매시장, 민물생태체험관 등을 방문해 시설의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유해·위험요인과 개선 및 관리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살피고 점검했다.
법 시행에 따른 각 시설물의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자체 및 정기 안전점검 실시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재난 사고 예방 및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조 시장은 김생사지, 충주댐 제3사토장 등 주요 사업장도 방문해 그간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 청취를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도 함께 실시하며 사업의 추진력과 완결성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매뉴얼과 지침에 맞는 철저한 상황관리와 항시 차질 없는 현장 안전조치를 위해 취해 줄 것"을 당부하며, "지속적으로 현장 확인을 통해 인명피해 없는 충주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도 상반기 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상반기 문화학교는 다음달 12일부터 6월27일까지 운영하며, 수강 신청은 다음달 6일까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