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651명 선착순 모집
"온실가스 감축 위해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

충주시,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분야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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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충주시 /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분야 참여자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충주시 /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분야 참여자 모집 포스터

[더페어] 박희만 기자=충주시가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이면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준다고 23일 밝혔다.

충주시는 '2024년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참여자를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

대상 차량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자동차로, 친환경 자동차와 법인·단체 차량, 서울시 등록 차량은 제외한다.

참여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홈페이지에 가입해 모집기간에 촬영한 차종 및 번호판 확인이 가능한 전면사진·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참여자는 제도 참여 전 일평균 주행거리와 제도 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하여 감축 실적에 따라 오는 12월에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주행거리를 감축한 91명에게 644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사진제공=충주시청 / 충주시 브랜드슬로건
사진제공=충주시청 / 충주시 브랜드슬로건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주행거리를 감축한 만큼 현금으로 돌려받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도서관 방문이 힘든 임산부를 위해 집에서 도서관 책을 택배로 받아볼 수 있는 '맘 편한 도서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

매월 말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대출 가능한 도서 중 5권을 대출할 수 있다. 대출 기간은 배송 기간 포함 최대 2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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