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탕공원~라마다 호텔 구간 전선·통신선 지중화
"전선 지하 매설로 쾌적환 보행환경 제공 할 것"

충주시, 수안보 도시재생사업지 전선로 지중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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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충주시 / 신규 지중화 사업 추진 예정지 사진
사진제공=충주시 / 신규 지중화 사업 추진 예정지 사진

[더페어] 박희만 기자=충주시 수안보 온천 관광지 인근 전선과 통신선로가 지중화된다.

충주시는 산업통산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그린뉴딜 전선로 지중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수안보 도시재생 사업지 내의 해당 구간에 대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은 학교 주변 통학로, 20년 이상 노후산업단지내·전통시장·주변·도시재생지역 등이 대상지에 포함된다.

이번 수안보 도시재생 사업지 내 전선 지중화사업은 국비 5억2천만 원, 시비 9억2천만 원, 한전·통신사 11억9천만 원 등 총 26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다음달 한국전력공사와 지중화 이행 협약을 체결하고, 9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사진제공=충주시청 / 충주시 브랜드슬로건
사진제공=충주시청 / 충주시 브랜드슬로건

시 관계자는 "기존 전신주를 철거하고 전선과 통신선의 지하 매설로 도시경관과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온천도시의 면모를 보여주과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 26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조길형 시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장, 농수산물 도매시장 등을 방문해 시설의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유해·위험요인과 개선 및 관리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살피고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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