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박희만 기자=충주시립도서관이 시민들에게 인생과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도 상반기 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문화학교에서는 한 권의 책이 완성되기까지의 경험 '쓰기부터 디자인까지 내가 원하는 책 만들기', 다양한 보드게임의 원리와 전략을 통해 창의력·집중력·논리 사고력을 향상시켜 주는 '사고력 보드게임' 등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의미있는 경험을 제공할 7개 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
상반기 문화학교는 다음달 12일부터 6월27일까지 운영하며, 수강 신청은 다음달 6일까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상반기 문화학교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립도서관 독서진흥팀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곽원철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문화학교는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강좌들로 구성하였다"며, "앞으로도 세대별 맞춤형 강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확대 운영한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한국농촌지도자충주시연합회 운영위원 23명을 5개 조로 편성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파쇄작업을 신청한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