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경남도교육청·진주시와 협력해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도서관·수영장·공연장 갖춘 복합문화공간 조성해 오는 26년 개관

LH, 경남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기공식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LH / 기공식에 이한준 LH 사장(오른쪽 세 번째)과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왼쪽 네 번째),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왼쪽 세 번째),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왼쪽 두 번째), 오경문 경상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장(오른쪽 두 번째), 조규일 진주시장(왼쪽 첫 번째),박대출 국회의원(오른쪽 네 번째) 등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LH / 기공식에 이한준 LH 사장(오른쪽 세 번째)과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왼쪽 네 번째),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왼쪽 세 번째),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왼쪽 두 번째), 오경문 경상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장(오른쪽 두 번째), 조규일 진주시장(왼쪽 첫 번째),박대출 국회의원(오른쪽 네 번째) 등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더페어] 박희만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25일 진주시 충무공동에서 지역주민의 교육·문화·여가의 장으로 활용될 '경남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우동기 지방 시대위원회 위원장, 박대출 국회의원,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오경문 경상남도 교육청 학교정책국장, 조규일 진주시장, 이한준 LH 사장 및 진주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제공=LH / 경남혁신도시 복합문화도시 조감도
사진제공=LH / 경남혁신도시 복합문화도시 조감도

복합문화도서관은 LH,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 진주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진주시 충무공동 184번지 일원에 건립된다.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만1천 267㎡ 규모이며, 복합문화관 동과 도서관 동 두 개 동으로 구성해 오는 2026년 개관 예정이다. 

복합문화관 동은 수영장(25m 5레인 및 어린이풀)을 비롯해 30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 전시시설, 카페테리아 등 주민들이 문화와 여가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도서관 동은 유아·어린이 자료실부터 청소년 특화공간, 종합자료실, 동아리실, 시청각실 등 다양한 연령대가 만족하고 이용할 수 있는 미래형 교육시설로 조성된다.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

이한준 LH 사장은 "복합문화도서관은 이전기관 직원이나 지역시민 누구든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정착하고 싶은 혁신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 겠다"고 밝혔다.

한편 LH는 든든전세주택 5천 가구를 연내 추가 매입한다. 든든전세주택은 소득·자산에 관계없이 무주택자라면 신청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이다. LH가 신축 다세대·연립·도시형생활주택 등을 매입한 뒤 주변 전셋값의 90% 수준에 최대 8년간 임대한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