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박희만 기자=삼성증권이 엔화 매수와 일본 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 원 현금 리워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이번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 가지 이벤트는 엔화 환율 움직임을 활용한 엔테크(엔화+재테크)에 고객 관심이 높아지는 데 맞춰 일본 투자를 시작하는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원화를 엔화로 100만 원 이상 환전하는 고객 중 선착순 1천 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삼성증권에서 일본 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 중 100만 원 이상 매수, 매도한 고객 모두에게는 '일본주식 실시간 시세'를 6월부터 3개월간 제공하고, 선착순 1천 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한다.
일본 주식을 10억 원 이상 거래한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천 명에게 현금 리워드 100만 원을 지급한다.
세 가지 혜택은 중복 당첨이 가능하지만, 세 번째 혜택의 경우 해외주식 투자지원금을 이미 지원받고 있는 고객은 제외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이벤트 기간 내 참여 신청을 먼저하고 환전 또는 일본 주식을 매매하면 된다.

한편 삼성증권은 비대면 중개형ISA 계좌 보유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병행한다.
두 가지 챌린지 이벤트로 진행되는데 첫 번째 챌린지 이벤트는 기간 중 비대면 중개형ISA 계좌 내 순입금 100만 원 이상 달성하면 이마트-GS칼텍스 상품권 5천 원을 전원 증정한다. 단 다음달 28일까지 비대면 중개형ISA 계좌 내 출금이력이 없는 경우에 한해 증정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기간 중 비대면 중개형ISA 계좌 내 순입금 100만 원 이상 달성하고 온라인으로 100만 원 이상 상품 매수까지 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