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룸, 키즈카페, 마법학교, 영어교육 등 제공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키즈시장까지 공략

이랜드파크, 8월 말까지 '키즈 호캉스' 테마 패키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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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평창 켄싱턴 가든 / 사진제공=이랜드파크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평창 켄싱턴 가든 / 사진제공=이랜드파크

[더페어] 안해연 기자=이랜드파크의 국내 및 해외 호텔과 리조트가 8월 말까지 아이가 선호하는 키즈 프렌들리 콘텐츠를 앞세워 맞춤형 ‘키캉스(키즈+호캉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테마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키캉스’ 테마 패키지는 국내 켄싱턴호텔 평창과 켄싱턴리조트 7곳(가평, 설악비치, 경주, 지리산하동, 서귀포, 설악밸리, 남원) 그리고 해외 켄싱턴호텔 사이판과 PIC 사이판 2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우선 켄싱턴호텔 평창은 오대산 앞에 위치해 아이들이 자연을 가까이서 마주하고 체험할 수 있다. 특히 6만7000㎡(2만여 평)규모의 켄싱턴 가든, 애니멀 팜, 키즈카페, 실내 수영장 등 다양한 키즈 특화 액티비티 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라이빗 비치 ‘켄싱턴 해변’ 앞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는 ‘키즈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객실 1박, ▲ 조식 뷔페 3인(성인2, 소인1), ▲키즈월드1회 이용(성인2, 소인1), ▲키즈 프로그램 1회 이용(소인 1) 혜택이 포함됐다. 

해당 패키지 이용 혜택에 포함된 키즈 프로그램 중 ‘코코몽 마법학교’는 마술사와 코코몽 탈을 쓴 직원이 아이들에게 마술 공연과 체험까지 경험할 수 있어 큰 인기다. 코코몽 마법학교는 36개월부터 만12세까지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키즈 올인클루시브 콘텐츠를 선보인다. 4시간의 비교적 짧은 비행시간과 에메랄드빛 바다로 인기 있는 사이판에서도 이랜드파크의 키즈 프렌들리 호텔과 리조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사이판 키즈 웰컴 서비스 / 사진제공=이랜드파크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사이판 키즈 웰컴 서비스 / 사진제공=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사이판은 ‘키즈 킹클루시브(Kids King-clusive)’ 시그니처 패키지를 운영한다. 해당 패키지는 ‘아이를 왕으로 모신다’는 뜻을 담아 아이를 위한 객실, 서비스, 프로그램 등이 모두 포함됐다. 

▲키즈 객실 1박, ▲VIK(Very Important Kids) 서비스, ▲키즈 소사이어티 프로그램 무제한 이용 혜택 등으로 구성됐다. VIK서비스는 키즈 체크인 체험, 키즈 전용 어메니티와 웰컴 기프트, 키즈 전용 세탁실 무료 이용, 호텔 내 키즈 관련 시설 무료 이용 등이 제공되며, 키즈 소사이어티 프로그램은 미술놀이, 쿠킹 클래스, 체육 놀이 등 약 2시간 동안 전문 강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PIC 사이판은 현지 최초로 정규 사립 학교를 연계한 미국 스쿨링 프로그램 ‘아카데믹 펀 스쿨링, USA (Academic Fun Schooling, USA)’을 운영한다.

PIC ‘아카데믹 펀 스쿨링, USA(이하 PIC스쿨링)’는 PIC 사이판에서 투숙 시 사이판 내 학교에서 미연방 교육 커리큘럼을 체험하고, 리조트에서 휴양도 할 수 있는 ‘에듀캉스(Education+Vacance)’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사이판 키즈 서비스 / 사진제공=이랜드파크

2024년 여름시즌 기준으로 리조트 투숙과 학교 등교는 7월부터 가능하며, 학교별 세부 일정은 PIC 사이판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주요 프로그램 구성은 ▲PIC 사이판 워터파크 전망 객실, ▲1일 3식(학교 도시락 무료 서비스 포함), ▲MRI가 운영하는 호텔과 리조트 3곳에서 레스토랑과 수영장 등을 교차해서 이용하고 사이판 시내 ‘가라판’까지 정차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사이판 플렉스’, ▲사이판 현지 학교 수업 참여(학교 등록 서비스 포함), ▲방과후 활동(현지 관공서 체험이 포함된 PIC 사이판 자체 ESL 프로그램), ▲등하교 무료 셔틀버스 서비스, ▲성인 액티비티 유/무료 프로그램 (골프, 필라테스, 영어 클래스, 액티비티 강습) 등으로 이뤄졌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자녀 동반 고객이 고민 없이 여름 방학 중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각 지점에서 패키지를 준비했다” 며 “국내외 어디서든 이랜드파크 호텔과 리조트에서 아이와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4 관광트렌드 중 하나인 ‘쉼이 있는 여행’ 키워드를 주제로 ‘자연 힐링 여행’ 패키지를 8월 말까지 선보인다. 

자연 힐링 여행 패키지는 켄싱턴호텔 4곳(평창·설악·켄트호텔 광안리 by켄싱턴·남원예촌 by 켄싱턴)과 켄싱턴리조트(설악밸리·충주·지리산하동·경주·제주한림·서귀포·제주중문) 7곳, 총11곳에서 이용 가능하다. 주요 구성은 ▲객실 1박, ▲조식 2인, ▲관광지 이용 혜택 등이 포함됐다. 해당 패키지는 비교적 붐비지 않는 주중 전용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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