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 소상공인 100명 선발, 최대 210만원 지원
8월 13일까지 ‘클랩 홈페이지’에서 ‘상생가게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신한은행, ‘상생가게 지원사업’ 추진..."함께 상생하는 사회 조성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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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ESG상생 프로젝트...상생가게 지원사업...포스터 / 사진=신한은행
소상공인 ESG상생 프로젝트...상생가게 지원사업...포스터 / 사진=신한은행

[더페어] 임세희 기자=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확산하기 위해 소상공인 ESG 상생 프로젝트 ‘상생가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은행이 주최하는 '상생가게 지원사업'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돕는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은 최근 2년간 유사 지원사업에 참여한 적이 없고, '땡겨요' 배달앱에 입점했거나 예정인 음식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 100명에게는 1인당 최대 210만원의 지원이 제공된다. 

이는 '나눔 지원금' 100만원, 가게운영 생계지원금 50만원, 그리고 '땡겨요' 할인쿠폰 60만원을 포함한다. 

소상공인들은 받은 지원금을 활용해 지역복지시설에서 음식을 나누는 활동을 하게 된다. 후기를 등록하고 인증하면 가게운영 생계지원금 50만원을 추가로 받게 된다. 

또한, 11월에는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땡겨요' 할인쿠폰 60만원을 제공하여 매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생가게 지원사업’을 통해 ‘땡겨요’ 배달앱에 입점한 소상공인들의 매출 확대 및 생계를 지원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음식도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와 소상공인 그리고 어려운 이웃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생가게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은 8월 13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및 사업에 대한 상세 내용은 클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한편 신한은행은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 창업 소상공인 보증부 대출을 출시하고 해당 대출을 이용하는 청년 고객들의 보증료도 전액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상생형 스마트상점 디지털전환 지원사업과 성실상환 소상공인 대상 금리경감 및 이자 캐시백 등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상생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해 상생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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